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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보다는 입지가 더 중요하다 (f. 김종율 대표)
<상권분석과 창업에 대한 오해>
1. 상권보다는 입지가 더 중요하다.
2. 유명 프랜차이즈가 있는 자리라고 해서 가장 좋은 자리는 아니다. 오히려 유명 프랜차이즈는 경쟁업체가 없기 때문에 배후수요만 충분하면 모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입지에 위치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3. 비탈길에선 상권형성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오히려 비탈길 여부보다는 지나가는 길인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아령상권)
- ex) 경리단길 : 브랜드 판매점들이 들어가기에는 나쁜 위치. 보통 상권에서는 페이스샵, 토니모니 등이 일 평균 매출 500만원 이상 나오는데, 경리단길에서는 100만원 정도밖에 안 나옴. 테이블 매출로는 월세를 올리는 데 한계가 발생함
- 유망산업인지 유행산업인지 구별하는 것이 필요
4. 세대규모별 업종
- 500세대 : 슈퍼, 부동산중개업소, 세탁소, 미용실 등 혼자 이용하는 업소
- 2,000세대 : 3~4명이 가는 업종 (호프집, 빵집 등)
- 4,000세대 : 분식집 (객단가가 낮음)
- 6,000세대 :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학원 등
- 10,000세대 :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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