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YG엔터테인먼트, 하반기 최대 수혜 기대(6.3)

황기자님 2022. 6. 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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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공연 재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됐던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는 기대보다 저조한 흐름. 리오프닝 기대감에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4사의 지난 3월 평균 주가 상승률은 15.5%를 기록했으나, 5월 들어 하이브는 9.7%, JYP는 4.87% 하락. 같은 기간 와이지는 횡보했고, 에스엠은 4.92% 상승함.

엔터주가 고전하는 이유로는 공연 외 외부 불확실성으로 꼽힘. 하이브는 BTS 입대문제, 에스엠은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지분 매각 이슈를 비롯한 최대 주주 문제, 와이지는 블랙핑크, 빅뱅 등 주요 그룹의 공백기가 길고 실적 기여가 적다는 점이 우려사항.

또한 국내외 공연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앟은 것도 주가 상승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연길이 열리고 있으나 실제고 공연이 이뤄지는 곳은 북미, 한국 등 일부 지역에 불과. 대부분의 공연 일정이 일본, 동남아에서 열리는 하반기에 몰려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리오프닝 최대 수혜주는 엔터주가 될 것으로 전망됨. 콘서트 보복 수요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글로벌 엔데믹 전환으로 제하되어온 수많은 오프라인 여가 활동이 재개. 2년 만에 제한이 풀린 만큼 보복 수요가 어마어마해 엔터주는 리오프닝 관련 산업 중에서도 차별화된 실적 상승세를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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